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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아열대작물 백과
제주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다양한 아열대작물들
2018.03.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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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Kiwi 중국과 타이완이 원산지로 제주에서 재배되는 아열대작물 중 가장 많은 생산량을 차지한다. 6~7월에 꽃이 피고 8~9월에 열매가 익는다. 흔히 참다래라고 부르며 우리나라는 제주 지역이 재배 최적지이다. 그린키위를 비롯하여 최근에는 골드키위, 레드키위 등 다양한 색깔의 키위가 재배되고 있다. 대부분 외국 종자라 외국에 로열티를 지급하던 방식에서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인 ‘ 제시골드’ ‘한라골드’ 등 한국형 키위로의 변화를 꽤하고 있으며 매년 재배 희망 농가가 늘고 있다. 

 

용과 Pitaya 선인장 열매인 용과는 중앙아메리카 원산지로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재배되며 제주에서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다.  당분이 적고 무기질이 풍부해 약용 혹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용과는 다른 과수에 비하여 재배가 쉬운 편이고 생육 속도도 빠르다. 선인장 줄기는 4~7m까지 자라며 꽃은 야행성이고 향기가 좋다. 일조량이 좋으며 온도는 10℃ 이상, 물 빠짐이 좋은 토양이 재배 조건이다.

 

망고 Mango나무과에 속하는 열대과수로 원산지는 동남아. 제주도에서 시설재배를 하고 있으며 대부분 붉은 빛깔의 애플망고다. 생과로 먹거나 냉동, 통조림 등으로 먹을 수 있으며 어린잎은 구충, 설사, 치질에 효과적이다. 향긋하고 맛이 좋을 뿐 아니라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많아 망고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등 건강 가치가 높은 과일이다. 습도와 건조에도 매우 강해 온도가 맞으면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

 

패션프루트 Passionfruit 시계꽃과에 속하며 보랏빛의 화려한 꽃이 핀다. 열매는 표면이 녹색이었다가 다 익으면 짙은 보랏빛이 되는데 익은 후 단면을 자르면 반투명 젤리 같은 과육이 까만씨와 함께 몽글몽글 맺힌다. 신맛과 단맛이 강하고 상쾌한 향이 있으며 칼륨, 비타민C 등이 많고 다양한 가공품으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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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바 Gguava 재배하기 쉬운 편이며 열대에서 아열대의 중간 조건이 가장 적당하다. 열매는 작은 공 모양으로 연한 붉은빛으로 익고 향기를 풍긴다. 과육은 즙이 많고 달콤하며 비타민이 풍부하다. 날로 먹거나 젤리, 잼 등의 원료로 쓴다. 말린 잎은 당뇨병, 설사, 치통, 구내염, 위궤양에 효과가 있어 차로 마시기도 한다. 최근 경상도, 전라도에서도 재배를 하지만 최초 재배지역은 제주도이다. 아열대에서는 가벼운 서리에도 견딘다. 


아보카도 Avocado 아보카도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아열대 과수로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이다.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수퍼푸드로 영양성분이 뛰어나 ‘ 숲에서 나는 버터’ 라는 별명이 있다. 완전히 익기 전에는 초록색이나 점차 익을수록 갈색에 가까워지고 과육도 말랑해진다. 겉은 딱딱하나 과육은 부드러워 빵에 발라 먹거나 샐러드 등으로 이용한다. 가운데 박힌 동그랗고 단단한 씨앗은 약용이나 화장품의 재료로도 쓰인다. 


아티초크 Artichoke 아티초크는 국화과채소로 제주에서는 9월에 심어 이듬해 5~6월경에 수확한다. 브로콜리처럼 꽃봉오리를 식용하는 작물로 지중해와 같은 따뜻한 지역에서 주로 재배된다. 크고 탐스러운 보라색 꽃이 피는데 식물 자체가 이국적이고 아름다워 눈이 즐겁다. 잘자라면 3m 이상 자라며 제주 및 남해안 등에서 월동 재배가 가능하다. 특히 콜레스테롤을 수치를 낮추는 성분이 있어 신장과 간장에 좋다. 

 

바나나 Banana 땅이 깊고 부드러우며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제주에서는 1980년대부터 재배했는데 인기가 많아 한때 재배면적이 급증하였으나 수입자유화로 경쟁력이 떨어져 대부분 사라졌다가 최근 다시 친환경 재배 농가들이 생겨나고 있다. 후숙 작물이라 외국에서 들여올 때에는 거의 익지 않은 상태로 들어오며 농약을 많이 치는 작물 중에 하나로 꼽힌다. 제주에서 농약을 전혀 쓰지 않고 재배하는 바나나는 어린이 이유식 등 건강해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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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떼모야 Atemoya 생소한 이름의 아떼모야는 ‘ 슈가애플’ 과 ‘ 체리모야’ 의 교잡으로 만들어진 과일. 당도는 보통 25브릭스 이상으로 굉장히 달콤하다. 후숙형 과일로 수확 후 일주일 정도 지나고 먹는다. 생과로 먹거나 유제품, 아이스크림, 과자 등으로 가공한다. 


파파야 Papaya 파파야과에 속하는 열대과수로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생과로 먹거나 잼 또는 주스를 만들어 먹고 덜 익은 것은 반찬으로 먹기도 한다. 파파야에 들어 있는 단백질 분해요소인 ' 파파인' 은 소화불량에 효과가 탁월해 음료, 맥주, 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된다. 재배 조건은 온도가 높고 일조량이 많아야 맛이 좋다. 특히 습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물 관리를 잘 해야 하고 한국에서는 시설에서 재배한다. 

여주 Bitter ground 표면이 올록볼록 재미나게 생긴 여주는 ‘쓴오이’ 로 불린다. 박과에 속하는 넝쿨성 채소로 오키나와에서 많이 재배하며 ‘고야’ 라는 이름이 붙었다. 베타카로틴,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며 비타민C 함량이 일반 채소의 2~5배 높다. 쓴맛 성분은 위를 튼튼하게 하고, 혈당치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천연 인슐린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당뇨에 효과적이다. 과실이 익기 전에 껍질이 녹색일 때 수확하고 가운데 씨 부분은 파내고 먹는다. 

 

아스파라거스 Asparagus최근 새로운 식자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스파라거스는 백합과에 속하며 지중해가 원산지인 다년생 채소다. 우리나라 모든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봄에서 가을까지 수확하고 겨울을 나고 난 이듬해 봄에 새순이 올라오는 것을 수확한다. 베이컨과 잘 어울리고 샐러드, 주스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한다. 아스파라거스는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아스파라긴산이 발견되어 붙어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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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제주iiin 매거진>, 2015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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